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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이의 하루

안냥 나는 해달이라냥 !

by 해달맘쏘니 2023. 10. 27.

안냥 반가워 모두
나는 해달이다 냥

 
나 박해달 묘생 4년차라지 큼큼
내 귀여운 핑쿠 젤리를 잡고 있는 사람은
내 엄마인 쏘니집사야 ♡
 
나에게는 박수달이라는 여동생과
쏘니집사의 여동생인 둘째집사도 있는데
여동생과 둘째 집사는 다음에 소개하도록 할게
 
 

오늘은 ★박해달 바로 내가 주인공이니까

 

나 박해달은 2019년 10월에 삼남매로 태어났다지
삼남매 중 나와 내 여동생 박수달이 
집사 자매에게 입양을 오게 되었어
 
나는 엄마냥과 똑같은 외모와 무늬를 가지고 태어났는데내
여동생 수달이는 아빠냥과 아주 똑같이 생겼지 모야?
 
 
  박해달과 박수달의 태어난 스토리를 들려줄게 ♥
내 엄마냥이 살던 집에 집사가
아빠냥이를 임시보호를 하게 되었다고해근데~!!!
엄마냥과 아빠냥이 사랑에 빠져버린거 있지 ㅠ_ㅠ

그 사랑속에 태어난게 바로 나! 박해달
 
그리고 여동생인 박수달 , 어릴때 헤어진 이름모를 동생냥이야
동생냥이는 엄마냥,아빠냥과 함께 살고있다고 하더라구
박해달의 동생 답게 아주 씩씩하고
멋진 고냥이로 성장한걸 보니
큰형아가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 ㅜㅜㅜㅜㅜㅜㅜ
우리 냥이들의 특성상 가족들을 다시 만날 순 없지만
멀리서나마 내 맘속에 간직하고 있다냥
 
이제 나를 마주 소개하도록 할게 ↓ 

특별히★ 오늘 미리 스포하는 
내 동생냥이 박수달과 함께 찍은 사진이야
 
나와 동생이 집사에게 올때는
아주 작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였어 1kg도 되지 않았지

아직 눈도 잘 못뜨던 소중한 베이비 시절에
지금의 쏘니 집사 자매를 만나  아깽이 시절 겨울이지만
따듯한 집사들 품에서 무럭 무럭 자라고야 말았어 !!!!!!!!!!!
 
(ps-지금 나란냥 8kg 돌파했다냥)
 
집사 자매를 만났을 때는 나와 동생냥인 수달이는
세상에 태어난지 한달밖에 되지 않아서
집사들이 시간마다 분유를 먹여주고, 트림을 시켜주고
배변 유도까지 해주던 아주 아주 아가일때 였지..
 
자매집사들이 잠도 못자고 나와 동생을 사랑으로 키우던 그 때
아직 세상이 어색했지만 나는 너무 행복했어
걷고 뛰기 시작했을때,
집사들에 몸에 상처도 많이 내긴 했지만ㅎ;;
그래도 해달이를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어서
행복한 아깽이 시절을 보냈다고 자부할 수 있지!
 

조그마한 시절에는 쏘니 집사의 노트북 위에서
일을 방해하거나 침대 한가운데 내가 차지해서
집사가 불편하게 잠을 자게 만들어버렸지 :(
 
하지만 괜찮았어, 나 박해달 너무 작고 귀여워서 용서 가능-★
 
이제 다들 어른냥이 된 내 모습이 궁금하지?
이제부터는 어른냥으로 성장한 듬직한 나를 보여주도록 하지 
촤하하하하하하하하

나는 지금 8kg 넘는 건장하고 건강한 고양이로 성장했어
이건 모두 쏘니 집사가 정성과 사랑으로 
나를 키워줬기 때문이야 ♥  
 

내 엄마인 쏘니 집사를 소개할게
해달이 엄마는 회사를 다니는 회사원이야
 
매일 나에게 맛있는 사료와 즐거운 장난감
깨끗한 화장실을 선물해주기 위해 
아침 일찍 부지런히 돈을 벌러 회사에 출근을해ㅠ
 
나는 아기때 부터 집사와 함께 자는 버릇이 있어
매일 집사 팔을 배고 같이 잠에 들어
물론 내가 가끔 심심해서
새벽에 엄마를 깨우지만
엄마는 화를 내지 않아!(아마도 그럴거야)

그리고 엄마도 가끔 날 괴롭히는 걸 좋아해
내 뱃살을 주무른다던지
내 젤리를 간지럽히기도 하니까
내가 엄마 괴롭혀도 쌤쌤이지 ^_^
 

엄마가 쉬는날에는 해달이를 가만두지 않아
그래서 난 가끔..눈물을 흘린 ㄷr.. 가 아니라
엄마를 피해 선반위에서 휴식을 취해
그래도 엄마는 포기를 모르고 나에게 장난을 쳐ㅠ 
내 솜털주먹을 엄마에게 날릴 수 없어서
눈을 가리고 모른척 하는 나의 모습이야
 
하지만 날 오해하지 말아죠 난 효도 할 줄 아는 효자냥이거든

엄마가 힘들까봐 두피마사지도 해주는 냥이란 말이지
많이 피곤해 보여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걸 고민하다
엄마의 두피 마사지를 해주기로 결정했어!!
 
내 솜털주먹은 위력이 어마어마 하거든 V_V
엄마가 얼마나 기특해 하는지 사진까지 찍어서
동네방네 자랑했던 걸 ~ 뿌듯^
 
오늘의 내 이야기는 여기까지야 아쉽지?ㅎ
아쉬우면 다음 이야기도 기대 부탁해 친구들

 
이렇게 나는 이렇게 집사엄마와 매일 매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박해달 4세 고양이였어
앞으로도 내 이야기 많은 관심 부탁해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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